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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건강한 정보

코로나19 동물 - 사람간에 전파 가능성

by 생꿀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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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꿀입니다.

 

이번에 홍콩에서 햄스터 - 사람 간 코로나19 감염 의심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햄스터 등 설치류를 판매하는 애완동물 가게 점원이 델타 변이에 감염되었지만 감염원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홍콩 당국은 햄스터들로부터 채취한 샘플 11개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직원과 햄스터 바이러스 샘플서 같은 유전자 유형이 나와 햄스터가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했을 가능성을 두고 결국 햄스터 2000마리를 안락사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미국 내에 밍크 농장에서 밍크의 호흡기 질환과 폐사가 증가하며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코로나19 감염 근로자 → 밍크 → 사람에게 전파 된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결국 덴마크에선 밍크에 의해 코로나19에 감염된 12명에게 돌연변이가 발견되어 자국 내 1700마리 밍크를 살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람이 동물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사례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감염 보고가 있었던 동물

- 반려묘, 반려견, 패럿 등의 반려동물

- 밍크 농장에서 사육하는 밍크

-여러 종류의 대형 고양잇과 동물, 수달, 인간 외의 영장류, 빈투롱, 코티문디, 피싱캣, 하이에나 등 동물원과 보호구역의 동물

-미국 내 여러 주에 서식하는 야생 흰꼬리 사슴

 

연구결과 닭과 오리는 감염되거나 감염을 전파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기사를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한두 마리도 아니고 2000마리가 안락사된다니..ㅠ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사람도 동물도 얼른 일상생활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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