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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건강한 정보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치료제 효과 및 복용법(팍스로비드)

by 생꿀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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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꿀입니다!
오늘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최초의 가정용 알약 치료제가 미 식품의약국의 사용승인을 받게 되어 이제는 집에서 치료제를 복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팍스로비드의 구매 방법은??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중증으로 갈 수 있는 고위험군의 12살 이상 환자가 이 약을 복용할 수 있고 몸무게는 40kg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팍스로비드를 구매하려면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팍스로비드의 복용법과 효과는??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직후 5일 동안 12시간마다 복용해야 한다. (하루 2번, 5일 동안)
화이자는 올해 안에는 18만 코스(1코스당 30알)가 가용하고, 내년에는 1억 2000만 코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의 임상시험에서 팍스로비드는 부작용이 경미하고, 고위험군 환자의 입원이나 사망 위험을 89%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미 식품의약국의 긴급 사용승인을 기다리는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또 하나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몰누피나비르'에 비해 사망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30% 수준 더 높다.

화이자가 식품의약국에 제출한 임상시험
2250명의 치료 대상 환자 중 입원과 사망률을 89% 줄였다.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1%의 환자가 입원했고, 30일의 임상시험 기간 사망자는 없었다.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6.5%가 입원했고 9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투입할까??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13일부터 의료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월 12일 날 식약처는 노바백스의 합성 항원 백신에 대한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허가가 결정되면 우리는 또 하나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접종률을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치료제인만큼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불안하긴 하지만 사망자와 입원환자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이번 연도 안에는 제발 코로나 감염이 멈췄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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