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꿀입니다!
우리 모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거 같은데요 .
왜냐하면 오미크론 변이와 감기의 차이점이 거의 없어 자가진단으로는 구분해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왜 오미크론 변이와 감기에 구분이 어려운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되어 11월 24일 세계 보건기구에 보고되었습니다.
그 후 8일만에 국내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및 감기와 구분이 어려운 점
기존 코로나19와는 다르게 오미크론 변이는 호흡곤란, 미각과 후각 상실은 없었고, 식은땀, 가벼운 근육통, 건조하고 가려운 목구멍, 마른기침, 열, 극심한 피로감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만 봤을때는 일반적인 감기와 별 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에 특이 증상인 후각 상실도 없어 감기와 구분하는 '유용한 도구'가 되지 못해 구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전염성
오미크론의 무서운 점은 증상은 경미하지만 전파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 유럽사무소장은 "워싱턴대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 IHME가 향후 6~8주 내 유럽지역 인구의 50% 이상이 오미크론에 감염될 것으로 예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를 포함 53개국을 관할하여 이 중 50개국에서는 이미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5명에서 불과 26일만에 376명이 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오미크론과 코로나19를 따로 분류하지 않아 정확한 파악이 어렵지만 향후 1~2주 내에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아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폐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도 같을까??
코로나 감염경로는 코 또는 입에서 시작해 목으로 퍼져나가고 심해지는 경우 폐에 도달해 심각한 손상을 줍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같은 경우에는 폐 표면의 단백질인 TMPRSS2와 잘 결합하지 않아 폐까지는 잘 도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국내 허가를 받은 노바백스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일상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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